2011년 10월 23일 일요일

CJ제일제당,쌀가루2만3600m2(7100평),연간쌀가루생산규모 1만3000t생산규모 쌀가루 공장

cj제일제당,쌀가루 시장 진출
cj제일제당은 일본 군마제분과 쌀가루 가공기술에 대한 사용권계약을 맺고 경남양산에 부지 2만3600m2,연간쌀가루 생산규모는 1만 3000t의 쌀가루 공장 건설에 들어간다.
cj제일제당은 2013년 쌀가루 매출 300억원을 달성한 뒤, 2018년 2000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인데 쌀가루를 원료로한 프리믹스 제품과 쌀국수 신제품 등을 올해안에 출시하는 한편 기존 쌀 가공식품인 즉석밥 햇반,해찬들 고추장, 쌀국수 외에 쌀 관련제품을 더 늘려갈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그동안 쌀로 만든 면이 밀가루 면보다 잘 끊어지고, 빵과 과자를 만들때 잘 부풀지 않고 부스러지는 단점이 있어 가공식품용으로 상요하기 힘들었는데 cj제일제당이 쌀가루 전문 생산시설을 가동하게 되면 이런 문제점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지난해 쌀가루를 이용한 국내 가공식품 시장은 550억원(2만2000t) 규모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떡과 막걸리 등 쌀 자체를 활요한 식품을 포함한 전체 가공용 쌀 사용량은 22만t인데 쌀가루를 변형시킨 국수 과자 빵 등의 시장은 그 10분의 1 수준에 머물렀다.
2007. 전남함평 년 24,000톤 일 80톤 제분공장 대선제분은 1단계로 함평군 학교면에 2만9805m2 부지에 292억원을 투자해 연간 2만4천t의 쌀,콩을 원료로 하루 80t을 제분할 수 있는 최첨단 생산라인 2개를 갖출예정이다. 2단계로 158억원을 투자해 무균포장 떡등을 생산하는 제병공장을 건립할 계획이어서 도내 원료곡 5000여t이 추가로 가공된다.


농심미분을 시간당 4톤(일 30톤/년7500톤)의 미분 가공능력을 갖춘 미분 제조설비와 연구개발을위한 r&d실, 분석실,Pilot Plant를 갖춘 명실상부한 세계최대의 곡분가공회사입니다.
쌀가루루
대선 년 24,000통 300억 9000평
cj 년 13,000톤 200억? 7100평
농심 년 7500톤 100억? 5000평
계, 44,500톤

2011년 10월 8일 토요일

비린 냄새 안 나고 맛 좋은 국산 '진양콩' 개발

비린 냄새 안 나고 맛 좋은 국산 '진양콩' 개발
연합뉴스 | 지성호 | 입력 2011.10.05 14:11

경상대 정종일 교수, 국립종자원에 신품종보호 출원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의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학과 정종일(47) 교수는 비린 냄새가 나지 않고 날로 먹어도 맛이 좋은 국산 품종인 '진양콩' 육종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정 교수는 지난 9년간 여러 종류의 콩이 가진 유용한 형질들을 교배해 유전적으로 혼합시키고 원하는 형질을 가진 개체를 선발, 고정하는 교잡육종법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육종 과정에 비린 냄새의 원인 단백질인 리폭시지나아제(Lipoxygenase)를 없앤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소개했다.

이 콩은 재배방법과 생산량이 일반 콩과 비슷하며 종피(씨껍질)의 모양이 선형(線形)으로 종자 모양을 비교하면 수입 콩ㆍ유전자변형 콩과 쉽게 구별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 콩은 교잡육종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유전자 조작으로 생산한 콩이 아니라고 그는 강조했다.

그는 국립종자원에 진양콩의 신품종보호 출원을 마치고 경남 진주시와 산청군, 충북 괴산군, 제주 등지에서 시험 재배하고 있다.

정 교수는 "진양콩은 두유ㆍ된장ㆍ두부 등 가공에 적합해 내년부터 지역특화사업으로 재배할 계획이다"며 "재배면적이 늘면 7~9%에 불과한 국내 콩 자급률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shchi@yna.co.kr

(끝)

<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

< 포토 매거진 >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